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비쥬얼

LabGenomics 의학과 공학기술의 조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갑니다.(LabGenomics is to create better life through the harmony of medicine & biotechnology)

뉴스/IR자료

[4월 25일 보도자료] 랩지노믹스, CD47 타겟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자회사 큐어로젠에 기술이전
작성자 랩지노믹스 작성일 2022-04-26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는 신규 나노케이지 기술기반 CD47 타겟 면역항암치료제 LGP-S01을 자회사 큐어로젠에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큐어로젠은 2021년에 설립된 신약개발 업체이며, 랩지노믹스는 큐어로젠의 최대주주로서 6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기술이전으로 외부 투자가 수월해 진 것은 물론 파이프라인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연구개발 비용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D47 타겟 면역항암치료제는 암세포에 과발현되어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먹는 식균작용(Phagocytosis)을 차단하는 신호 단백질 CD47을 억제하여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기존의 키트루다나 옵디보와 같은 면역관문저해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로는 암 환자의 약 20% 정도만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80%의 암환자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Cold tumor에 해당되며, CD47은 이러한 Cold tumor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MS, Abbvie, Gilead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CD47 억제 항암치료가 차세대 면역항암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최근 공격적으로 CD47 타깃 약물을 도입하고 있다.

 

CD47 억제제로 임상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길리어드(Gilead Science, 임상 3상 진입)49억 달러에 CD47 항체회사 포티세븐(Forty Seven)을 인수하였고, 애브비(Abbvie)19.4억 달러에 CD47 단일클론항체를 아이맵(I-Mab)으로부터 기술 도입하였다. 작년 8월엔 화이자(Pfizer) 22.6억 달러에 CD47 표적 융합단백질회사 트릴리움 테라퓨닉스(Trillium Therapeutics)를 인수한 바 있다.

 

다만, CD47은 적혈구(RBC)를 포함한 정상세포에도 발현돼 있어 길리어드를 포함한 항체기반 CD47 억제제는 적혈구 감소로 인한 악성빈혈(anemia)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돼 치료제 용량을 높이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화이자가 인수한 트릴리움은 항체가 아닌 융합단백질(fusion protein)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트릴리움의 전략은 부작용을 낮출 수 있지만 낮은 농도에서는 치료 효능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고용량을 주입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랩지노믹스의 LGP-S01CD47 타겟 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다른 개발사의 치료 용량보다 5배 높은 용량 주입에서 적혈구 감소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CD47 항체치료제와 비교하여도 항암효능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24개의 CD47 결합 단백질 SIRPα(single regulatory protein alpha)를 페리틴 표면에 도입시켜 항체보다 결합 부위가 12배 높은 반면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Fc부위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랩지노믹스 관계자는 “CD47 타겟 약물을 개발할 때 악성빈혈 등의 부작용은 감소시키면서 높은 효능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한 성공요소이자 차별화 포인트로 보고 있으며, 큐어로젠은 랩지노믹스가 신성장동력으로 강조하고 있는 신약사업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추가적인 신약 후보물질의 라이선스인과 외부투자유치 등을 통해 신약사업이 한단계 레벨업 할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목록